작성자 : 도시재생지원센터 작성일 : 16-10-18
달성 서편 활성화, 도시재생 아이디어가‘반짝반짝’
- 작품명 ‘비산동 사람들 웃음꽃 피우길’ 대상 수상
- ‘2016 대구건축문화연합전’ 기간 전시예정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연구원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창의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작품명 ‘비산동 사람들 웃음꽃 피우길’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6월 19일 공고를 시작해, 8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하였으며, 비공개 서면 심사를 거쳐 ▶Look Back To The Village ▶길로 이어주고 길에서 만나다 ▶잃어버린 달성을 찾아서 ▶서부시장, 다양한 컨텐츠가 담긴 다담길 되다 ▶도시의 열기를 옮기다 ▶도시재생에서의 '점·선·면' ▶대구 달성 문화를 엮다 ▶Serendipity:골목길에서 만나는 뜻밖의 즐거움 ▶비산동 사람들 웃음꽃 피우길 이상 9개 작품을 최종 심사 진출작으로 선정하였다.
○ 최종심사인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는 지난 7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개최하였으며,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팀이 달성 서편 도시재생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 대상은 작품명 ‘비산동 사람들 웃음꽃 피우길’(신해식, 손호결, 황원태)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금상은 작품명 ‘잃어버린 달성을 찾아서’(김진완)가 치차지하였다. 이밖에 은상 3작품과 동상 4작품도 함께 선정되었다.
○ ‘비산동 사람들 웃음꽃 피우길’은 달성토성을 중심으로 한 녹지축 연결 및 환경개선, 창업지원공간 도입, 복합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스마일링 플랜(S.M.I.L.I.N.G. Plan)을 통해 달성 일대의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였다.
○ 한편,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박춘욱 대구광역시 도시재생추진과장은 축사에서 “도시재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의 아이디어를 사업에 연결시키는 중요한 행사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 김용현 대구광역시 창의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 “경진대회에서 나온 다양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잘 다듬어 도시재생의 밑거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대구경북연구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창의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경진대회 수상작 9점을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 건축문화연합전’ 기간에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