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주민참여 도시학교 참여자 모집

- 9월 12일까지 주민단체, 개인, 도우미 분야별 모집 -

○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연구원, 대구광역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는 8월 25일(목)부터 9월 12일(월)까지 ‘제14회 주민참여 도시학교’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 모집부문은 ▶도시재생 사업(준비)지역 및 진행‧완료되는 주민단체 ▶대구 지역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개인 ▶스튜디오 운영을 지원하는 도우미로 나뉜다.

○ 참여신청은 대구광역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dgucenter.or.kr)에서 공고문과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ylkim@dgi.re.kr)로 제출하면 된다.

○ 주민참여 도시학교는 주민이 직접 도시재생 계획을 만드는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전문가 및 도우미와 함께 스튜디오를 구성해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한 도시재생 콘텐츠 발굴 및 도시재생사업 계획(안)을 마련해 보는 스튜디오형 교육이다.

- 이번 제14회 주민참여 도시학교는 도시재생 교육의 다변화 요구에 발맞추어 ‘동네만들기 계획과정’과 ‘장소만들기 기획과정’으로 나눠 최대 6개 스튜디오 70여명까지 확대 모집한다.

○ ‘동네만들기 계획과정’은 도시재생 신규사업 준비지역 및 도시재생사업 진행‧완료지역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2~3개 팀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 참여 주민단체들에게 지역 문제 분석 및 해결을 위한 도시재생 계획(안)을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 ‘장소만들기 기획과정’은 지역의 도시재생 이슈 발굴 및 해결방안 모색에 관심 있는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참여자들은 대상지 선정부터 이슈 발굴 및 문제 해결방안 모색까지 장소만들기 계획(안)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이론 교육인 도시재생 아카데미 수강생이라면 계획수립에 관한 실습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주민참여 도시학교의 ‘도우미’는 원활한 스튜디오 운영지원과 발표자료, 전시태널 제작, 기타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각 스튜디오별 2명씩 짝을 이뤄 활동하게 된다.

- 대구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는 건축‧도시‧조경‧주거 등 참여계획 관련 전공학과 대학(원)생 및 실무종사자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 제14회 주민참여 도시학교 교육은 9월 27일(화)부터 11월 15일(화)까지 7주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팀별로 진행되는 스튜디오 수업과 참여자 전원이 참석하는 입학식, 중간발표회, 최종발표회의 공통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공통과정을 포함해 총 8회 과정 중 6회 이상 참여한 주민과 시민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 보다 자세한 교육 프로그램과 모집 내용은 대구광역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dgu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ylkim@dgi.re.kr)이나 전화(053-770-5180/5181)로 문의 가능하다.

○ 대구광역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이론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과 대구시민들의 도시재생 역량이 높아짐에 따라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다. 주민참여 도시학교와 같은 역량에 맞춘 수준별 교육을 확대 제공하여 시민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 내용 문의 : 김미정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연구원 (T.053-770-5180, ylkim@dgi.re.kr)

* 첨부 : 관련 포스터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