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도시재생의 시작‘대구-광주 기자단 교류회’ 개최

-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과 광주 도시재생 서포터즈 만남의 날 -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최영은, 이하 창의센터)와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대표이사 남승진, 이하 광주센터)는 지난 15일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과 광주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광주 양림동 펭귄마을공예거리 체험관에서 기자단 교류회 행사를 공동개최했다.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지난 ‘2019 대구 도시재생 한마당’행사를 통해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교류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대구-광주 기자단 교류회’를 시작으로 달빛도시재생 협업을 차츰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류회는 2022년 7월 15일 금요일 광주 양림동 펭귄마을공예거리 체험관에서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과 광주 도시재생 서포터즈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교류회 행사 전 대구 기자단은 펭귄마을의 ‘자원순환 에너지 투어’를 통해 양림동 펭귄마을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 실천 사례에 대해 직접 확인하는 현장답사를 실시하였다.

 그 후 교류회 행사에서는 대구 기자단과 광주 서포터즈의 활동 소개 및 공유의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하는 시간을 운영했다. 활동 공유 시간에는 대구 기자단은 직접 작성한 기획기사와 영상기사를 소개했으며, 광주 서포터즈는 팀 단위로 운영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했다. 활동공유 후 가죽카드지갑 제작 공방 체험을 하며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또한, 창의센터와 광주센터 실무자 간에는 향후 ‘달빛도시재생’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연계사업에 대해 논의 했다. 앞으로 이어질 ‘달빛도시재생’의 귀추를 기대하며 자리를 마무리하였다.

 최영은 센터장은 “대구 기자단과 광주 서포터즈의 교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달빛도시재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대구 기자단과 광주 서포터즈는 각 지역의 도시재생 현장탐방 및 인터뷰와 사업 현황 등을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대구와 광주의 도시재생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