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참여하여 더 살기 좋은 대구로! 주민참여 도시학교 개최
- 10월 17일(토), 제7회 주민참여 도시학교 입학식 개최
- 9개 팀 130여 명으로 구성, 역대 최대 규모 도시학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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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연구원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창의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으로 진행하는 제7회 주민참여 도시학교 입학식이 17일(토) 대구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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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주민참여 도시학교는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의식을 높이고, 마을가꾸기와 같은 자력적 도시재생활동을촉진시키기 위한 단기 주민교육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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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강생으로 참여한 주민들은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이나 마을에 대한 문제와 현안을 직접 분석하고, 도시정책 및 도시재생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살고 싶은 마을의 모습을 마스터플랜 형태로 직접 작성해 보는 체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 올해 진행되는 제7회 주민참여 도시학교는 10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7주간 매주 토요일 7회의 수업과 1회의 현장답사로 총 8회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약 130명이 9개 팀을 이루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사례 대상지 현황조사, 선진사례 답사, 지역 비전 수립, 기본구상 마련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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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참여 도시학교는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연 1회 개최되어 올해 7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지난 6회까지의 교육을 통해 40개팀 32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특히, 지난 2년 연속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도시재생대학 전국 통합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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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피상적인 사업계획 논의에 그치지 않고 주민 및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자체 자체사업, 국비지원 사업 등에 선정되어 실제 사업화함으로써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국가공모사업에 총 16건, 570억 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내었으며, 올해의 경우 4건, 120여 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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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창의 도시재생지원센터 최영은 센터장은 “제7회 주민참여 도시학교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참여 도시학교를 통해 마을발전계획이 수립되고 나아가 더 살기 좋은 대구로 시민분들이 직접 만드는 과정이기에 뜻이 깊다. 제7회 주민참여 도시학교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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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1> 제7회 주민참여 도시학교 개요
<붙임2> 제7회 주민참여 도시학교 입학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