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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보도자료] "주민 스스로 만드는 우리동네 재생계획" 도시학교 입학식 개최

작성자 : 도시재생지원센터 작성일 : 16-10-19

“주민 스스로 만드는 우리동네 재생계획”
- 제8회 주민참여 도시학교 입학식 개최, 10월 8일~11월 19일까지 운영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경북연구원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창의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하는 제8회 주민참여 도시학교 입학식이 10월 8일(토) 대구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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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참여 도시학교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지역전문가 및 도우미와 팀을 이루어 동네를 더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재생계획을 만드는 현장중심의 체험실습형 교육프로그램이다.

 

○ 최근 전국적으로 많은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면서 각 대상지마다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활동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주민참여 도시학교는 도시재생사업 진행여부와 별개로 시민이 재생계획 수립을 원하는 동네를 대상으로 진행한다는데 차이점과 의의가 있다.

○ 이번 제8회 주민참여 도시학교는 10월 8일(토)부터 11월 19일(토)까지 7주간 11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약 130여명이 참여해 8개 스튜디오를 구성하였고, 대구경북연구원과 각 스튜디오 대상지에서 매주 토요일에 특강 및 스튜디오 수업과 주중 자율학습이 이루어진다.

 

○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도시재생과 도시디자인에 대한 기초 소양 교육을 받게 된다. 이와 더불어 전문가와 스튜디오를 구성해 동네 현황을 분석하여 개선방향을 설정하고 마지막으로 동네 재생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 올해는 10월 22일에 개최하는 중간발표회를 지역행사인 2016대구건축문화연합전과 연계해 관심있는 누구나 참관 가능한 행사로 운영한다. 또한 11월 19일에 개최하는 최종발표회는 작년에 이어 대구 창의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시민 융합 워크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발표 및 결과물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 주민참여 도시학교는 지역주민이 단순히 아이디어를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의 협력과 국비공모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행정적으로 현실화시키는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간 주민참여 도시학교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된 사업안을 각종 국가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올해까지 총 18건의 도시재생사업 선정, 총 사업비 1,699.1억원(국비 862.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내었다.

○ 대구광역시 창의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용현 센터장은 “매년 주민참여 도시학교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귀중한 시간을 투자해 참여해주신만큼 7주간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문의 : 대구광역시 창의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참여 도시학교 담당자 (T.053-770-5180, ylkim@dg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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